강철부대W를 빛낸 인물, 곽선희 중위 동성연인과 결혼발표!
군인의 단호함과 방송인의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곽선희 중위가 요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육군 장교 출신으로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 성소수자 커밍아웃과 함께 진솔한 연애 이야기를 공개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섰습니다.
군복에서 방송 무대까지
곽선희 중위는 1997년 1월 22일생(28세)으로, 대한민국 육군 제53보병사단에서 학군 57기 출신 예비역 중위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군 시절 보여준 책임감과 리더십은 이후 방송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육군 팀장을 맡아 팀원들을 이끌었고, 특유의 ENFP 성격답게 밝고 활기찬 리더십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진솔한 고백, 커밍아웃과 사랑 이야기
2025년 7월, 곽선희 중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소수자임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연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나답게 살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그의 연인은 서울 소재 F&B 회사에 근무하는 30세 여성으로, 두 사람은 현재 함께 동거 중입니다. 곽선희는 첫 만남에 대해 “자주 가던 빵집에서 카운터를 지키던 그녀가 환하게 웃어주던 순간 반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결혼 준비와 다가올 미래
두 사람은 오는 2025년 11월 미국 뉴욕에서 혼인 서약을 올릴 예정입니다. 마라톤 대회 참가 일정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준비 중이며, 같은 달 말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빠른 결혼에 대한 시선도 있지만, 곽선희 중위는 “우린 서로에게 확신이 있다. 한국에서도 빠른 결혼은 흔하다”며 자신감 있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새로운 길, 모델과 마라토너
전역 후 그는 모델로서 무대에 서고, 동시에 마라토너로 활동하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74cm, 62kg의 균형 잡힌 체격과 군인 시절 다져진 체력은 그의 새로운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곽선희 중위 프로필
| 항목 | 내용 |
| 이름 | 곽선희 |
| 출생 | 1997년 1월 22일 (28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신체 | 174cm, 62kg |
| 성격 | ENFP |
| 군 경력 | 제53보병사단 예비역 중위 (학군 57기) |
| 방송 | 채널A 강철부대W 육군 팀장 |
| 현재 활동 | 모델, 마라토너 |
| 연애 | F&B 회사 근무 중인 30세 동성 연인과 교제·동거 |
| 결혼 계획 | 2025년 11월 뉴욕 혼인 서약, 제주 웨딩 촬영 예정 |
마무리
곽선희 중위의 이야기는 단순한 방송 출연자가 아닌,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한 청년의 용기 있는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군인, 방송인, 모델, 마라토너라는 다양한 타이틀을 넘어, 진솔한 고백과 사랑의 결심까지 보여주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