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욱 검사, 청문회 증인 출석과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 ⚖️
2025년 9월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구지검 인권보호관 박건욱 검사(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그는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뜨겁게 회자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 압수수색 과정과 관련해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견된 현금 관봉권 띠지가 분실된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 문제는 해당 띠지 분실 상황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담당 수사관이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국회와 언론에서 강하게 지적되며, 박 검사의 증언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 박건욱 검사 프로필
- 출생연도: 1970년생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사법시험: 1997년 제39회 합격, 제34기 사법연수원 수료
- 현 직책: 대구지검 인권보호관 (2025년 8월 기준)
📌 검사 임관부터 주요 보직 이력
박건욱 검사는 1997년 검사로 임관한 뒤 전국 여러 검찰청에서 경험을 쌓으며 풍부한 수사·행정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부산 → 인천 → 서울중앙 → 광주 등 다양한 지역 검찰청 근무
- 2019년 8월: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검사 발탁
-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 광주 해남지청장
-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 부장
- 대검 수익환수과 과장
검찰 내에서 행정 경험과 수사 실무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 가상자산 범죄 수사의 선두주자
박건욱 검사는 최근 몇 년간 가상자산 범죄 수사를 총괄하는 핵심 검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2024년 6월: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겸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장
- 2025년 2월: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부 부장 정식 임명
- 이 부서는 2023년 임시팀으로 출범해 2025년부터 정식 설치된 공조수사부서로 확대
- 박건욱 검사가 총괄 책임자로 선임되어 전국 단위 가상자산 수사를 이끌고 있음
👉 가상자산 범죄는 신종 금융범죄로 사회적 파장이 크기 때문에, 그가 이 분야에서 맡은 역할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요 수사 사건
- 건진법사 전성배 씨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수사
- 박건욱 검사는 수사 지휘 라인의 핵심 인물로 기록
-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생한 관봉권 띠지 분실 논란으로 정치권과 언론의 도마 위에 오름
- 가상자산 관련 범죄
- 거래소 불법 운영, 투자자 기만 사건, 자금 세탁 의혹 등 대형 사건 수사 지휘
📊 경력 요약 테이블
| 항목 | 내용 |
| 출생연도 | 1970년 |
| 학력 | 서울대 대학원 법학 석사 |
| 사법시험 합격 연도 | 1997년 (제39회), 사법연수원 34기 |
| 주요 보직 경력 | 부산 → 인천 → 서울중앙 → 광주 근무 / 법무부 감찰관실 검사 /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광주 해남지청장 /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 / 대검 수익환수과 과장 |
| 가상자산 범죄 수사 | 2024.6 남부지검 합동수사단장 / 2025.2 합동수사부 부장 (정식 공조부서 총괄 책임) |
| 현재 직책 | 대구지검 인권보호관 (2025.8 기준) |
| 주요 이슈 | 건진법사 수사 지휘 / 압수물 띠지 분실 논란 (2025.9) |
✨ 마무리
박건욱 검사는 1970년생 베테랑 검사로, 다양한 검찰청을 거치며 경험을 쌓고 최근에는 가상자산범죄 수사 총책임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건진법사 사건과 증거물 분실 논란으로 인해 국회 청문회 증언대에 서는 등, 검찰개혁 논의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 원칙주의 검사로 평가받는 그가 이번 논란을 어떻게 수습하고, 앞으로 검찰 내에서 어떤 역할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