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 김미나 창원시의원 SNS 발언 강력 비판…정치권 긴장



최근 정치권이 또 한 번 논란으로 떠들썩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SNS에 올린 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강하게 비판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SNS 논란을 넘어, 지방의회와 중앙정치권 사이의 긴장을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한준호 의원, 누구?



| 항목 | 내용 |
| 이름 | 한준호 (韓俊鎬, Han Jun-ho) |
| 출생 | 1974년 2월 20일 (51세) |
| 출생지 | 전라북도 전주시 교동 |
|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
| 본관 | 청주 한씨 |
| 가족 | 배우자 문진옥, 장녀 한다혜, 장남 한서윤, 차남 한지성, 반려묘 러블·큐리 |
| 학력 | 전주동국초, 전주기린중, 우석고, 연세대 수학·생활디자인, 가톨릭대 대학원 글로벌한류비즈니스학 석사 |
| 병역 | 공군 병장 만기전역 (제3방공포병여단) |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요한 보스코) |
| 신체 | 185cm |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 지역구 | 경기도 고양시 을 |
| 의원 대수 | 21, 22대 |
| 소속 위원회 | 국토교통위원회 |
| 주요 경력 | MBC 아나운서(2003~2018),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문재인 정부), 코스닥 애널리스트, 언론노조 MBC 본부 교육문화국장, UN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전문위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홍보위원장, 최고위원 등 |



한준호 의원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방송과 정치계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검찰독재대책위원장, 경기 고양시 을 지역위원장 등 핵심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 김미나 의원 논란 배경



김미나 창원시의원은 과거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막말로 비판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2022년 12월, SNS에 유가족을 겨냥한 과격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고, 이에 대해 시의회에서 사과했지만 사회적 논란은 남았습니다.
2025년 10월, 김 의원은 다시 SNS에 글을 올렸는데, 이 글에는 대통령실 관계자인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겨냥한 발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경제공동체 같다, 자식을 나눈 사이 아니면?”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 한준호 의원의 강력 비판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 글을 두고 다음과 같이 비판했습니다.
- “저잣거리에서나 볼 법한 유언비어를 버젓이 적어놨다”
- “쓰레기 같은 망상,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막말을 한 전력이 또 드러났다”
한 의원은 김미나 의원 발언이 허위 또는 유언비어 수준이라 보고, 민주당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SNS 논란이 단순히 온라인 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의회 의원의 언행이 중앙 정치권과 법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정치적 의미와 파장



- 지방의원 발언에 대해 중앙정당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대응하는 사례는 드물어, 정치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특히 김미나 의원은 과거 이태원 참사 유가족 관련 논란이 있어, 반복되는 언행에 대한 비판 여론이 큰 상태입니다.
- 이번 사안은 SNS 표현의 책임, 공인의 언행, 정당 차원의 대응이라는 복합적 쟁점을 담고 있어 향후 정치권 논쟁이 예상됩니다.
🙏 마무리



한준호 의원의 발언과 김미나 의원 논란은 단순히 개인 SNS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의 사회적 책임과 발언의 무게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앞으로 양측의 대응과 법적 절차, 그리고 정치권 내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