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외교부 2차관 프로필 ☑️ 김진아 차관 남편

🌏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캄보디아 긴급 파견… 현지 구금자 송환·사망사건 직접 챙긴다

2025년 10월 중순, 외교부의 핵심 인사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46세)이
정부 합동대응팀을 이끌고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급히 출국했습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단 하나 — 현지에 구금된 한국인 보호와 사망 사건 진상 규명입니다.

김 차관은 출국 직전 기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일입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습니다.”
라고 밝히며 단호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파견은 단순한 외교 일정이 아니라, 국가의 인명 보호와 외교적 신뢰를 지키는 중대 임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프로필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이름	김진아(金珍我, Kim Ji-na)
출생	1979년 1월 27일 (46세), 부산광역시 출생
현직	대한민국 제9대 외교부 제2차관 (이재명 정부)
재임 기간	2025년 6월 11일 ~ 현재
학력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정치외교학 학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국제학 석사 미국 터프츠대학교 플레처 스쿨 국제관계학 박사
경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한미연합사 정책자문위원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겸임교수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한국외대 LD학부 교수 유엔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 등

풍부한 학문적 배경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김진아 차관은,
국방·외교·안보 분야에서 20년 넘게 활약해온 ‘실무형 외교전문가’로 꼽힙니다.

🌐 2025년 10월 — 캄보디아로 향한 ‘위기 대응 외교팀’

10월 15일 인천국제공항.
김진아 차관이 이끄는 정부 합동대응팀이 캄보디아 프놈펜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함께한 인력은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주요 부처 실무진으로 구성되었죠.

그들이 향한 곳은, 최근 한국인 구금 및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시하누크빌·포이펫·바벳 등 캄보디아 주요 도시입니다.

🚨 주요 임무 — “국민 생명 보호” 최우선

김진아 차관이 수행 중인 이번 임무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① 구금된 한국인 신속 송환

현재 현지에는 온라인 불법 조직 연루 등으로 구금된 한국인 약 6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귀국 의사를 밝혔지만, 일부는 현지 체류를 원하고 있어 개별 협의와 송환 조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 차관은 전세기 투입 가능성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② 고문 사망 사건 공동 조사

8월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은 국민적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김진아 차관은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부검 및 공동조사 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 논의 중입니다.
캄보디아 법원이 공동부검을 허락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양국 간 법의학적 진상 규명 협력의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③ 현지 치안 및 외교 협력 강화

김 차관은 캄보디아 외교부·내무부·사이버범죄 대응위원회 등과 면담을 이어가며
“한국인 대상 불법 감금·사기·인신매매” 대응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현지 한인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시스템 점검에 나섰습니다.

🗺️ 캄보디아 위험 지역 지정 및 여행경보 상향

외교부는 김 차관의 현지 출장 직후, 캄보디아 여행경보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보코산·바벳시·포이펫시: 여행금지(4단계)
시하누크빌주: 출국권고(3단계)
그 외 지역: 신중히 여행(2단계)

이는 현지 범죄조직 활동과 한국인 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김진아 차관은 “현지 체류 국민과 여행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외교 철학 — “현장에 답이 있다”

김진아 차관의 리더십은 ‘책상 외교’가 아닌 현장 중심 외교로 평가받습니다.
그녀는 과거 국방연구원과 유엔 군축자문위 시절부터 실질적 협력과 위기 대응 중심의 외교를 주장해왔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파견 역시,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결정하겠다는 철저한 실무형 접근을 보여줍니다.

특히 그는 “외교는 국민의 생명과 연결된 문제”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철학이 이번 대응 과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