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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프로필 ✔️ 나이 당대표 출마 비대위원장 사퇴

by 킵무빙 2025. 11. 6.

🗳️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직 사퇴…“혁신 이어달릴 것”

 

조국혁신당의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3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며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번 결정은 창당 이후 혼란을 수습하고 당 혁신의 틀을 세워온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직접 당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 “혁신은 이어달리기…당대표로서 완주하겠다”

 

6일 오전, 조국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오늘 오후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며 “당원 간담회에서 받은 질책과 조언 덕분에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진정한 공동체는 자기 성찰과 상호 존중 위에서 세워진다”며, “비대위에서 시작한 혁신의 불씨가 새 지도부를 통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혁신은 한 사람이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달리는 과정”이라며, 당원들에게 연대와 지속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 전당대회 일정과 차기 체제 구성

 

조국혁신당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전당대회는 오는 23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될 예정이다.

현재 당은 성 비위 사건 등으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 중이다.
조국 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권한대행은 서왕진 원내대표 겸 비대위 부위원장이 맡아 전당대회 준비를 총괄한다.


🔹 조국의 정치 여정, 그리고 ‘혁신당’의 상징적 존재

 

조국(曺國, 1965년생)은 부산 서구 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UC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과 제66대 법무부 장관을 지내며 개혁 성향의 법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4년 창당된 ‘조국혁신당’의 초대 대표이자 상징적 인물로, 진보개혁 세력의 재결집을 목표로 당을 이끌어왔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비례대표 2번)으로 활동 중이며, ‘혁신정책연구원’ 이사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초기부터 “공정한 복지국가, 젊은 정치 세대의 세대교체”를 내세우며 정치적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조국 위원장이 직접 당대표에 도전함으로써, 내년 총선을 앞둔 당의 전략 구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 “조국의 리더십 시험대…당내 결속이 관건”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국 위원장의 출마가 “리더십의 실질적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가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정치 전면에 다시 등장하며, 실질적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입증할 기회라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당내 세력 간의 균열과 외부 여론 부담을 우려하지만, 조국 위원장은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정리하자면

  •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조국, 당대표 출마 위해 사퇴
  • 11월 23일 충북 청주에서 전당대회 개최 예정
  • 후임 권한대행은 서왕진 원내대표
  • 조국은 초대 조국혁신당 대표·전 법무부장관 출신 정치인
  • 이번 출마는 “혁신 완성을 위한 정치적 결단”으로 해석

💬 마무리

 

조국 비대위원장의 사퇴와 출마 선언은 단순한 인사 이동이 아니라, 조국혁신당의 향후 노선과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다시 전면에 나서면서, ‘개혁의 완성’을 향한 조국의 행보가 어떤 정치적 파급력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