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김우빈, 10년 사랑 끝에 결혼… 조용하지만 가장 빛나는 순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히던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마침내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을 오랫동안 응원해 온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 “오랜 시간 쌓인 신뢰, 이제는 한 가정으로”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결혼을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공개 연애 기간만 10년. 서로를 향한 믿음이 어느덧 인생의 동반자로 이어진 것이다.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하는 비공개·소규모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례와 축가, 사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배우 모두 촬영 및 홍보 일정이 겹쳐 복잡한 준비를 최소화하고 조용히 예식을 치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혼전임신설? “전혀 사실 아님”
전격적인 발표가 나온 직후 일부 온라인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배우는 그저 오랜 만남을 결실로 이어갈 뿐,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다는 설명이다.
📝 김우빈,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소식 전해
김우빈은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를 남기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늘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소중한 사람과 앞으로의 길을 함께 걷기로 했습니다.”
차분하지만 진심이 담긴 글은 팬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댓글란에는 “10년의 시간이 만든 결실”, “둘이 함께라 더 따뜻하다”는 축하가 이어졌다.
🌸 2015년부터 이어진 5살 연상연하 로맨스
둘의 인연은 2015년 한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시작됐다.
함께 작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같은 해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선택했다.
특히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신민아는 조용히 연인의 곁을 지키며 응원했다.
이 시기는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계기로 회자된다.
🎬 현재 두 배우의 활동도 활발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신민아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은 지금처럼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 신민아 프로필
Shin Min-a | 신민아
- 출생: 1984년 4월 5일 (41세)
- 출생지: 경기도 성남시
- 키: 168cm
- 데뷔: 1998년 잡지 ‘키키’ 모델
- 대표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오 마이 비너스, 우리들의 블루스, 디바, 재혼황후
-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따뜻한 분위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로, 드라마와 영화 양쪽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 김우빈 프로필
Kim Woo-bin | 김우빈
- 출생: 1989년 7월 16일 (36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키: 188cm
- 데뷔: 2009년 모델 활동
- 대표작: 학교 2013, 상속자들, 마스터, 외계+인, 우리들의 블루스
-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모델 출신답게 압도적 비주얼과 존재감을 갖춘 배우로, 비인두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하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긴 기다림 끝에 맺어진 결실”… 모두가 축하하는 결혼
서로의 곁을 지키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걸어온 두 사람.
이제는 연인이 아닌 ‘가족’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다.
두 배우의 앞날에 더욱 따뜻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