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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국회의원 프로필 ✅

by 킵무빙 2025. 6. 23.

🕵️‍♂️ 경찰 출신 국회의원 황운하, 김민석 청문회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2025년 6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눈에 띄는 한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바로 전직 치안감(경찰청 고위 간부) 출신이자 현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황운하 의원입니다.

황 의원은 특유의 수사력과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문회에서도 날카로운 질문과 도덕성 중심의 검증 태도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황운하 의원의 이력, 경찰 경력, 정치적 행보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황운하 의원 프로필

  • 이름: 황운하 (黃雲夏 | Hwang Un-ha)
  • 출생: 1962년 9월 10일, 충청남도 대전시 (현 대전광역시 중구)
  • 소속 정당: 조국혁신당
  • 의정 경력: 제21·22대 국회의원
  • 지역구: 제21대 – 대전 중구 / 제22대 – 비례대표 (8번)
  • 위원회 활동: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학력과 성장 배경

 

황운하 의원은 대전 산성초 – 동산중 – 서대전고를 거쳐 경찰대학 1기로 입학한 엘리트 출신입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역량도 갖춘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강한 책임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그는, 경찰이라는 공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공질서를 수호하겠다는 소명을 지니고 성장해 왔습니다.


🚨 35년 경찰 경력, 수사의 중심에 서다

 

황 의원은 1985년 경찰대 졸업 후 치안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입니다. 그는 단순한 수사관이 아닌, 수사정책과 제도개혁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수사권 독립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주요 경찰 보직

  • 서울강남·용산경찰서 형사과장
  •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
  • 울산지방경찰청장
  • 대전지방경찰청장
  • 경찰수사연수원장
  • 경찰청 수사기획관

특히 울산지방경찰청장 시절에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수사권 조정과 검경 개혁에 있어서 상징적인 인물로 부상하면서 정치권에 진입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국회 입성과 정치 활동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 중구에서 당선된 황운하 의원은 국회에서도 검경 수사권 조정, 경찰개혁, 행정안전 정책에 주력했습니다. 이후 2024년에는 조국 전 장관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에 합류, 현재는 조국혁신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및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정책 전문성과 수사 현장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로, 법사위·행안위 등 다양한 위원회 활동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김민석 청문회에서 주목받는 이유

 

황운하 의원은 특유의 수사 감각과 분석력으로, 청문회에서 도덕성과 신뢰 문제를 짚는 데 능합니다. 김민석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 중,

  • 후원금 수수 논란
  • 아들 입시 스펙 의혹
  • 해외 학위 검증 부족 문제

등은 모두 황 의원의 날카로운 질문과 추궁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경찰 출신으로서 법적 정합성도덕적 기준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황 의원은, 단순한 당파적 공방을 넘어서 제도 개선과 윤리 기준 강화의 목소리를 청문회 내내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황운하의 철학, “정의는 절차에서 비롯된다”

황운하 의원은 “정의는 절차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경찰로서 활동하던 시절에도, 국회에서의 입법 활동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나는 자세입니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정한 절차, 투명한 검증, 제도적 개선을 주장하며, 그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청문회에서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황운하 의원은 이번 청문회에서 경찰 출신 정치인의 시각으로 정밀한 검증을 수행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질문은 단순히 정쟁을 위한 것이 아닌, 공직자의 기준과 자격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황운하 의원이 조국혁신당과 함께 어떤 정치적 확장을 보여줄지, 그의 청문회 속 행보를 통해 그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