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프로필 ✅ 고용노동부 장관 나이 학력 민주노총

🏛️ “현장 출신 노동운동가, 국무위원이 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집중 탐구!

 

대한민국 노동 정책의 중추를 이끌 새로운 인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는 김 후보자를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하며 그간 노동운동의 역사와 정책적 비전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리더를 택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는 지명 당시 실제 기관사로 근무 중이었으며, ITX-새마을호 열차를 운전하던 중 장관 지명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노동 정책의 정점에 서게 된 드문 사례이자,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으로는 최초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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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에서 시작된 노동자의 길

 

김영훈 후보자는 1968년 1월 5일, 경상남도 마산(현 창원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산중앙고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축산학과에 진학했으며,
이후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노동운동과 정책 연구를 병행했습니다.

1992년, 그는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에 입사해 철도기관사로 임용되었고,
이후 2000년 철도노조 부산지부장, 2004년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노동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 기관차 운전대에서 쌓은 현장 경험은
그가 이후 펼칠 정책 활동과 사회운동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 김영훈 후보자 프로필

항목	내용
이름	김영훈(金榮訓)
출생	1968년 1월 5일 (경남 마산 출신)
학력	마산중앙고 → 동아대 축산학과 → 성공회대 대학원(정치학 석사)
주요 이력	철도기관사, 철도노조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
정치 경력	심상정·이재명 캠프 노동정책 핵심 인사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현), 정의당 (과거)
현재 직책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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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위원장에서 장관 후보자까지

 

“노동자의 권리를 법과 제도로 바꾸다”

김 후보자는 2010년, 민주노총 위원장에 당선되며 전국 규모의 노동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비정규직 보호, 노동3권 보장, 노조법 개정,
그리고 공공부문 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주력했으며, 강한 리더십과 원칙 있는 협상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작지 않았습니다.

• 2017년 제19대 대선: 심상정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 2022년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 노동위원장

이처럼 그는 진보·개혁 진영과 긴밀히 연대하며
노동 이슈를 선거 공약과 정책에 직접 반영해온 실천형 정치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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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형 장관 후보자의 비전은?

 

김영훈 후보자는 지명 이후 첫 출근길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주 4.5일제와 정년 연장, 노조법 개정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디지털 전환, 저출생 고령화, 인구 구조 변화 등 위기 속에서
노동이 미래를 바꿔야 합니다.”

 

그가 언급한 주요 핵심 의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 4.5일 근무제

– 삶의 질 향상, 생산성 제고, 가족과의 시간 보장을 위한 정책 전환
– 디지털 시대의 유연한 근무 체계를 위한 시범 추진 가능성

✅ 정년 연장

– 급속한 고령화 사회 대응책
–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해법

✅ 노란봉투법 재추진 (노조법 2·3조 개정)

– 손해배상 청구 남용 금지, 노동자 기본권 보호
– 헌법상 노동 3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

그는 노동 현장과 정책을 모두 아우르는 이력 덕분에
실제 적용 가능한 현장 밀착형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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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참여 이력도 풍부

 

김 후보자는 정의당에서 활동하며 진보 정당의 노동 정책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 정의당 노동본부장(2017~2020)
• 2020년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22번)로 출마
• 이후 ‘노동광장’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시민사회 연대 강화
•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캠프 노동정책 수립 주도

정당 소속을 넘나들며 오직 노동 중심 정책이라는 일관된 철학을 유지해 온 그의 행보는
정치적 계산보다 노동자 권익 보호에 방점을 찍은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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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사 김영훈’, 철도를 떠나 국정의 길로

 

그는 지명 이후에도 당일 근무 중이던 ITX-새마을호 열차 운행을 끝낸 후 김천역에서 교대하고 나서야 장관 지명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지명 사실을 전한 동료 철도인들, 김천역장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그는 다음날 명예퇴직서를 제출하며, 30년 가까운 철도인의 삶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가 정년을 채우지 않고 노동부 장관직을 선택한 배경에는
“이제는 법과 제도를 바꾸는 자리에서 노동을 지키겠다”는 깊은 결심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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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과 연결된 진짜 노동정책”을 기대하며

 

김영훈 후보자의 장관 지명은 단순한 인선이 아닌,
대한민국 노동정책의 방향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는 거창한 언변보다 꾸준한 실천으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며,
정책의 방향이 아닌 사람의 삶에 집중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철로 위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지켰던 그는
이제 정책의 자리에서 전국의 노동자들을 위해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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