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국회의원 프로필 ✔️ 나이 고향 학력 검사출신

 

⚖️ 검찰개혁의 아이콘에서 ‘호위무사’로… 박균택 의원 집중 탐구!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면서,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입니다.
형사법과 검찰 제도에 정통한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서, 청문회 자리에서도 날카롭고 밀도 있는 질문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를 단순히 ‘검사 출신 의원’이라 부르기엔 부족합니다.
박균택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실무 책임자, 그리고 이재명 대표의 법률적 방패막이자 정치적 조력자로 활약해 온 인물입니다.
오늘은 그의 삶과 정치 여정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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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과 함께 걸어온 30년… 검찰 내부를 꿰뚫은 전문가

 

박균택 의원은 1966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후 19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군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1995년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후 25년 넘게 검찰 조직의 형사 라인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대검찰청 형사1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시스템의 최전선에서 중대한 수사와 정책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 특히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검찰개혁의 상징적 인물로 법무부 검찰국장에 발탁되었고,
이후 광주고검 검사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하면서 검사로서의 마지막 커리어를 완성했습니다.

🧾 박균택 의원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이름	박균택 (朴均澤)
출생	1966년 6월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학력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주요 경력	대검 형사부장, 검찰국장, 법무연수원장, 변호사, 국회의원(22대)
지역구	광주 광산구 갑 (더불어민주당)
상임위	법제사법위원회
주요 활동	김민석 청문회 참석, 계엄 해제 표결, 법률위원장 등
별명	이재명의 변호사, 법률개혁 아이콘, '검사 출신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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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로, 정치인으로… ‘법과 정의’의 길을 걷다

 

검사직에서 물러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의 변호인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3년 이재명 대표의 영장실질심사 당시,
법정에서 “무리한 정치수사”라는 프레임을 설득력 있게 펼쳐
구속영장 기각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광주 광산구 갑 지역에 출마해
2024년 총선에서 80% 이상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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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청문회, '정책검증의 선봉장'으로 나서다

 

2025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도
박균택 의원은 전직 검사 출신답게 날카로운 논리와 정확한 팩트 체크로
청문회를 보는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그는 김 후보자의 법률적 판단 능력, 공직자 윤리의식, 공공 책임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며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시민의 대리인으로서의 진정한 역할을 보여주었습니다.

법률전문가답게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한 그의 질의는
청문회를 ‘정쟁의 장’이 아닌 ‘검증의 장’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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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호위무사’?… 정치적 존재감도 확실

 

박균택 의원은 정치권에서 ‘이재명의 호위무사’로도 불립니다.
단순한 측근을 넘어, 법률·정책·현장 정치 모두에 정통한 복합형 조력자입니다.

• ✅ 이재명 대표의 변호를 맡아 영장 기각 유도
• ✅ 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 부위원장
• ✅ 윤석열 정부 계엄령 당시 국회 진입 사수
• ✅ 광주 2호선 4단계 노선 신설 등 지역 공약 주도

 

그의 정치적 존재감은 이제 단순한 ‘법률가’에 머물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는 2024년 탄핵 정국 당시,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령에 반발해 국회 봉쇄를 뚫고 진입한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국회 진입 장면은 생중계로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윤석열의 충성으로 인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일침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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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속에서도 중심은 ‘민주주의’와 ‘민생’

 

물론 박 의원을 둘러싼 논란도 존재합니다.
특히 광주 탄핵 반대 집회 장소로 쓰레기 매립장을 추천하며 상대 진영을 조롱한 것이 정치적 논란을 낳았습니다.
또한 총선 과정에서 회계책임자의 선거 비용 초과 지출로 법적 이슈가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1심에서 300만 원 미만의 벌금이 선고되어 의원직 유지에는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균택 의원은
자신의 입장을 뚜렷하게 밝히고, 정치적 신념과 법적 기준을 동시에 지키며
민주주의와 민생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일관된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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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정의와 실무’가 함께 가는 정치인

 

박균택 의원은 단지 이재명 대표의 측근이거나 검사 출신이라는 수식어로 설명되기엔 복잡하고도 탄탄한 이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현장의 실무 경험과 정치적 감각을 두루 갖춘 법률가 출신 의원으로서,
이제는 국회 안팎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전선에 선 인물입니다.

청문회든 국회든, 때로는 언론의 중심에서든
그는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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